단돈 5천원으로 맥북 키보드 새것처럼 만드는 초간단 DIY!

단돈 5천원으로 맥북 키보드 새것처럼 만드는 초간단 DIY!


목차

  1.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미 절반 성공!
  2. 전문가에게 맡기지 마세요! 직접 할 수 있습니다.
  3. 준비물: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끝!
  4. 교체 전 반드시 해야 할 두 가지
  5. 드디어 교체 시작! 단계별 상세 가이드
  6. 이것만 알면 모든 키 교체 가능!
  7. 교체 후: 새 생명을 얻은 맥북 키보드

1.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미 절반 성공!

오랫동안 사용한 맥북 키보드의 번들거림, 벗겨짐, 혹은 특정 키의 눌림 문제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나요? 혹시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면 비싼 수리비와 긴 대기 시간에 한숨만 쉬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맥북 키보드를 새것처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입니다. 놀랍게도 단돈 5천원 미만의 비용과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낡고 지저분했던 맥북 키보드를 마치 방금 개봉한 새것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맥북 키보드 교체를 위한 매우 쉬운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따라 한다면, 당신의 맥북 키보드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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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문가에게 맡기지 마세요!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맥북 사용자들이 키보드 문제가 발생하면 곧바로 서비스 센터를 찾거나, 사설 수리점에 맡기는 것을 고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모됩니다. 특히 맥북 키보드 전체를 교체하는 경우, 부품 값과 공임을 합쳐 수십만 원이 청구될 수 있으며, 수리 기간 동안 맥북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키보드 전체가 아닌 개별 키캡만 교체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인 지식이 거의 필요 없으며, 특별한 도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맥북을 분해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저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따라 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키보드 전체 교체가 아닌, 마모되거나 손상된 개별 키캡을 교체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당신은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준비물: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끝!

맥북 키보드 키캡 교체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놀랍도록 간단합니다. 단 두 가지만 있으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 새 키캡 (또는 중고 키캡): 맥북 키보드는 특정 모델에 따라 키캡의 모양과 키감이 미묘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맥북 모델과 동일한 모델의 키캡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나, 맥북 부품 전문 판매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키 하나만 문제가 있다면 해당 키캡만 구매하면 되고, 여러 키가 문제라면 필요한 만큼 구매하면 됩니다. 이때, 키캡뿐만 아니라 키캡 아래에 있는 고정 부품(힌지)도 함께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키캡 자체보다 힌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힌지는 키캡을 키보드 본체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며, 나비식, 가위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맥북 키보드 유형에 맞는 힌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판매자는 해당 키캡이 어떤 모델의 맥북에 호환되는지 명시해 놓으므로,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얇고 평평한 도구 (선택 사항): 손톱이나 얇은 플라스틱 카드, 혹은 기타 얇고 납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기존 키캡을 들어 올릴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도구가 없더라도 키캡을 제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날카로운 도구는 키보드 본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만 준비되면 당신은 맥북 키보드 교체 작업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4. 교체 전 반드시 해야 할 두 가지

본격적인 키캡 교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선행해야 할 두 가지 중요한 단계가 있습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예기치 않은 문제를 겪을 수 있으니 꼭 지켜주세요.

  • 맥북 전원 끄기: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입니다. 작업 도중 오작동이나 예기치 않은 전기적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맥북의 전원을 완전히 꺼야 합니다. 단순히 화면을 닫거나 잠자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종료를 통해 맥북을 완전히 종료해야 합니다.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키보드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하거나, 내부 부품에 접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분리 (선택 사항이지만 권장): 가능하면 맥북의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키캡 교체 작업은 맥북을 분해할 필요 없이 외부에서 이루어지므로 배터리 분리가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다면 더욱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맥북 모델의 경우 배터리 분리가 비교적 쉽지만, 최신 맥북 모델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일반 사용자가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배터리 분리가 어렵다면, 최소한 전원을 완전히 끄고, 전원 어댑터를 뽑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혹시 모를 정전기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금속 물체를 만져서 몸의 정전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이 두 가지 준비 단계를 완료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키캡 교체 작업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5. 드디어 교체 시작! 단계별 상세 가이드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래의 상세 가이드를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면 누구나 쉽게 키캡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1. 손상된 키캡 제거:
    • 얇은 도구 활용: 준비물에서 언급했던 얇고 평평한 도구(손톱, 얇은 플라스틱 카드 등)를 손상된 키캡의 한쪽 모서리에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 지렛대 원리 활용: 도구를 키캡 아래에 넣은 상태에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듯 아주 조심스럽게 위로 들어 올립니다. 이때 너무 강한 힘을 주면 키보드 본체나 힌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키캡은 보통 힌지에 의해 양쪽 또는 네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한쪽이 살짝 들리면 다른 쪽도 순서대로 들어 올려줍니다.
    • 손으로 제거: 도구가 없다면 손톱을 이용하거나, 손가락으로 키캡의 모서리를 잡고 조심스럽게 위로 당겨도 됩니다. 이 경우에도 한 번에 강하게 당기지 말고, 키캡이 조금씩 분리되는 느낌을 확인하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힌지 손상 주의: 키캡을 제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힌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힌지는 키캡 아래에 있는 X자 모양 또는 나비 모양의 부품으로, 키캡이 눌리고 다시 올라오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키캡만 손상된 경우라면, 힌지는 그대로 두고 키캡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힌지까지 손상되었다면 힌지까지 함께 교체해야 합니다. 힌지가 손상되면 키캡을 제대로 고정할 수 없어 키감이 매우 불안정해지거나 아예 키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힌지 상태 확인 및 교체 (필요시):
    • 손상 여부 확인: 키캡을 제거했다면 키보드 본체에 남아있는 힌지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힌지가 부러지거나 변형되지 않고 제자리에 잘 고정되어 있다면 힌지는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 힌지 교체 방법: 만약 힌지까지 손상되었다면, 새로운 힌지로 교체해야 합니다. 새 힌지는 보통 키캡과 함께 판매되거나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힌지는 매우 작고 섬세한 부품이므로 교체 시 핀셋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힌지를 교체할 때는 키보드 본체에 있는 작은 돌기(고정핀)와 힌지의 홈을 잘 맞춰서 끼워야 합니다. 딸깍 소리가 나면서 제대로 고정되면 성공입니다. 이때 힌지의 방향이 매우 중요합니다. 힌지는 위아래가 바뀌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기존 힌지의 방향을 잘 기억해두거나, 다른 정상적인 키의 힌지 모양을 참고하여 정확하게 장착해야 합니다. 힌지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키캡을 끼울 수 없거나, 키감이 불량해질 수 있습니다.
  3. 새 키캡 장착:
    • 위치 확인: 새 키캡을 가져와서 키보드 본체의 힌지 위에 올립니다. 이때 키캡의 방향과 힌지의 돌기 위치를 정확하게 맞춰야 합니다. 키캡의 뒷면에는 힌지의 돌기와 결합되는 작은 홈들이 있습니다.
    • 수평 유지 및 누르기: 키캡을 힌지 위에 정확히 놓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키캡의 중앙 또는 네 모서리를 동시에, 그리고 균일하게 눌러줍니다. 이때 한쪽만 강하게 누르거나 비스듬하게 누르면 키캡이나 힌지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딸깍 소리 확인: ‘딸깍’ 하는 소리가 나면서 키캡이 힌지에 제대로 고정되는 느낌이 들면 성공입니다.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키캡이 덜렁거리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면 제대로 장착된 것입니다. 여러 번 눌러보면서 키감이 기존 키들과 비슷한지 확인해 보세요. 정상적으로 장착되었다면 안정적으로 눌리고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쳤다면, 이제 맥북의 전원을 켜고 교체한 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해 보면 됩니다. 메모장이나 워드 프로세서 등을 열어 해당 키를 여러 번 눌러보고, 입력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하세요.


6. 이것만 알면 모든 키 교체 가능!

위에서 설명한 기본 원리만 이해하면 맥북 키보드의 거의 모든 키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특수한 키들은 일반 키와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 쉬프트(Shift), 엔터(Enter), 스페이스바(Spacebar) 등 긴 키: 이러한 긴 키들은 안정적인 키감을 위해 하나 이상의 힌지 외에 금속 지지대(스태빌라이저 바)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지지대는 키캡 안쪽에 있는 작은 홈에 끼워져 있습니다. 키캡을 제거할 때 이 지지대가 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새 키캡을 장착할 때도 이 지지대를 키보드 본체에 있는 고정 부분과 정확하게 맞춰 끼워야 합니다. 먼저 한쪽 지지대를 끼운 후, 반대쪽 지지대를 끼우고 마지막으로 중앙의 힌지를 눌러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수월합니다. 이 지지대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으면 키캡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제대로 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Caps Lock 키: 이 키는 내부에 작은 LED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키캡을 제거하고 장착할 때 LED가 손상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LED는 매우 작고 섬세하므로 강한 충격이나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펑션(Function) 키 (F1~F12): 이 키들은 일반 문자 키와 동일한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 방향키: 방향키 또한 일반 문자 키와 동일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각 키의 구조를 이해하고, 강한 힘을 가하기보다는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작업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키캡과 힌지는 플라스틱 재질이므로, 무리한 힘은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 교체 후: 새 생명을 얻은 맥북 키보드

성공적으로 키캡 교체를 완료했다면, 이제 당신의 맥북 키보드는 마치 새것처럼 매끈하고 깨끗해졌을 것입니다. 번들거리고 벗겨졌던 키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키캡이 깔끔하게 제자리를 잡았을 겁니다. 키감 또한 교체 전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이처럼 매우 쉬운 방법으로 맥북 키보드 문제를 해결하면서, 당신은 값비싼 수리 비용을 절약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까지 얻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키보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더 이상 당황하지 않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입니다.

물론, 키보드 전체적인 문제(예: 침수, 내부 회로 손상 등)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키캡이 손상되거나 마모된 경우라면, 이 글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이제 쾌적한 키감의 맥북 키보드로 더욱 즐거운 컴퓨팅 환경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